파출소 앞에서 쓰러진 70대가 경찰관들의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50분쯤 부산 부평동 부평파출소 앞에서 70대 택시 운전자 A 씨가 경찰관에게 '도와달라'고 말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A 씨를 본 경찰관들은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119에 연락했고 5분 뒤 도착한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아 치료받고 있었던 거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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