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확산에 항공사 승무원도 마스크 허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항공사들도 객실 승무원의 마스크 착용을 허용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어제(26일)부터 전체 카운터 직원과 중국 노선 승무원들에게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고 아시아나항공도 중국과 대만, 홍콩 노선 승무원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제주항공도 중국 노선 객실 승무원에서 마스크 착용을 공지했습니다.
그동안 대부분 항공사는 승객의 불안감을 조성할 우려가 있다며 기내에서 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호소하는 승객이 있을 경우에만 마스크 착용을 허용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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