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이후로 정체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워낙 많이 밀렸던 만큼 아직도 귀경길이 꽤 어렵습니다.

자정을 지나 새벽 2~3시쯤에나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지금 경부선과 논산천안선, 천안 일대를 중심을 한 정체가 아주 깁니다.

경부선은 청주부터 천안을 지나 안성까지 총 50여 킬로미터 구간에서 여전히 답답한 흐름 살펴집니다.

25번 고속도로 역시 천안 향하기까지가 많이 불편한데요.

고속도로 거의 시작 지점인 논산 부근 15km 구간 막히고 있고요.

이후로 정안휴게소부터 남천안까지 25km 구간 속도가 떨어집니다.

1번 경부선 서울 방향 앞서 말씀드린 대로 청주부터 천안을 지나 안성까지는 50여 킬로미터 구간에서 계속 밀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성을 지난 이후로는 그래도 긴 정체는 없겠고요.

40번 고속도로도 현재 평택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이 보고 있는 서안성 부근에서 7km 구간 더디게 통과하고 있습니다.

한편 호남권의 정체는 많이 정리가 되면서 현재 15번 고속도로 호남 지역 통과하기까지는 괜찮은데 충청 지역이 문제입니다. 당진부터 서평택까지 길게 막히고 있고요.

35번 고속도로도 하남 방향으로 남이분기점에서 서청주 일대 다시 한 번 경기 광주나들목 부근에서 속도 떨어집니다.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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