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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토끼를 잡아라"...설 민심 잡기 총력전 / YTN

YTN news 20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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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광렬 앵커
■ 출연 : 윤희웅 /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설날 밥상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서 정치권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총선이 석 달도 남지 않은 만큼 여야는 주요 지지층인 이른바 집토끼 단속에 나섰는데 여론의 흐름 진단해 보겠습니다.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 교수 그리고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차역에 정착, 이런 말을 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정치권이 설에 기차역에 총출동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 범여권이라고 불리는 정당들은 일제히 호남선 그러니까 용산역에 모였고요.

또 자유한국당 그리고 새로운보수당은 경부선 그러니까 서울역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언제까지 집토끼에 기댈 것인가 이런 얘기도 있고, 또 중요한 건 외연확장이다. 반면 또 우리 정치 특성상 지지기반 없이는 이길 수 없다, 여러 가지 평가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유용화]
선거가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그러니까 고정 지지층 외에도 확장을 해야겠죠. 그것이 결국 무당파층이라든가 중도층을 어느 정도 선에서 잡아내느냐. 이것이 선거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데요. 일단 명절 때 기차역에 정치인들이 각 정당의 대표자들이 나가서 인사하는 것은 상당히 의례적인 것이죠. 그건 아주 오래 된 관습입니다. 그날 유권자들한테 잘 보이고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하는 것인데요.


매번 있어 왔는데 보니까 지난번 추석에는 민주당이 서울역으로 갔었거든요. 이번에는 다시 용산역으로 갔단 말입니다. 단순한 순환일까요?

[유용화]
용산역은 아무래도 호남선이 많기 때문에 호남에 내려가는 유권자들이 많죠.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의 전통적이고 고유의 기반층에게 다시 한 번 호소하는 이러한 것인데요. 제가 봤을 때는 크게 영향을 미치거나 그럴 것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국민들도 정치인들이 명절 때 기차역에 와서 인사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런가 보다, 그 정도 수준이지 반갑고 그럴 것 같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20대 국회가 워낙 국민들 불신을 많이 받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별로 정치인들 그렇게 우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게 사실이고. 그래서 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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