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네 번째 재판이 열립니다.
오늘 재판은 손경식 CJ 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는데 손 회장이 경영 업무 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조금 전 이 부회장이 법원에 도착했는데요.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지금 보시고 있는 장면은 조금 전에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서울고등법원에 도착하는 그런 장면입니다. 오늘 재판은 잠시 뒤 2시 5분부터 공판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취재진의 질문에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재판정을 들어선 그런 장면입니다.
당초 오늘 공판에서 증언할 것으로 예상됐던 손경식 CJ 회장은 돌연 재판 불참을 선언한 상태이고요. 당초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 혐의 관련해서 수동적으로 뇌물을 건낸 것이라는 취지의 증언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됐었는데 손 회장은 일본 출장 일정 등을 이유로 재판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현재 증인으로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 경영진들이 지금 재판정에 출석하는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 조금 전의 장면이고요. 잠시 뒤인 2시 5분부터 오늘 공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재판부가 당초 내부 준법경영 강화책을 삼성 측에 제안한 바 있기 때문에 그와 관련해서 최근 삼성이 준법감시위원회를 가동한 것과 관련해서 재판부의 언급이 나올지 또한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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