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청와대 출신 인사들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문재인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던 3명이 모두 이번 총선에 출마를 한다는 것입니다.
인지도가 높은 만큼 유리하다는 것인데, 과거 사례를 보면 일단 당내 경선 통과가 숙제입니다.
이동화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의 입'으로 불리던 청와대 대변인 3명이 이번 총선에서 모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인터뷰 : 박수현 / 전 청와대 대변인(지난 2017년)
- "언론인 여러분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대변인에 임명한 것으로…."
▶ 인터뷰 : 김의겸 / 전 청와대 대변인(지난 2018년)
- "여러분의 말진으로서, 2진으로서 취재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인터뷰 : 고민정 / 전 청와대 대변인(지난 2019년)
- "대통령의 국정 철학, 그리고 성과를 소상히 전달해서…."
청와대 대변인은 높은 인지도가 강점인 만큼 과거 정권에서도 여당에서는 항상 출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