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MBN·매일경제는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와 함께 추석 연휴 민심을 묻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9차 ARS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여야 모두 1, 2위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MBN은 지난 21일과 22일 여야 대선 후보를 놓고 누가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26.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24.5%로 선두권을 이뤘고, 홍준표 후보가 18.2%, 이낙연 후보가 12.1%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각 당별로 적합한 후보를 물어보니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당에서는이재명 후보 34.2%에 이낙연 후보가 30.2%로 오차범위 내 턱밑까지 쫓아왔고, 추미애 후보 4.9%, 박용진 후보 4.7%, 김두관 후보 1.7% 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2주 전 조사에서 1위로 역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