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에 머물고 있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오는 19일, 이번 주 일요일 귀국합니다.
서울시장 선거에 패배하고 출국한 뒤 1년 4개월 만에 귀국하는 건데요.
정계 복귀를 선언한 만큼 독자 신당 창당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등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일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대표가 오는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지난 2018년 서울시장 선거 패배 후 같은해 9월 유학길에 오른 지 1년 4개월만입니다.
안 전 대표는 별도 공식 행사 없이 인천공항에서 조용히 귀국인사를 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도식 / 전 안철수 대표 비서실장
- "안 전 대표께서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는 그런 분들과 돌아와서 상의하겠다. 그리고 정치를 어떻게 바꿀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서 여러분들 만나서 상의한다고 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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