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횡령' 혐의 정종선, 오늘 구속영장 심사
축구비 운영비 횡령과 학부모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정종선 전 한국 고등학교 축구연맹 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17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 전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엽니다.
앞서 법원은 작년 9월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에 대해 범죄혐의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기각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보강 수사를 통해 추가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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