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호르무즈 파병, 역사상 가장 위험한 파병…신중해야"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이 국군 파병 역사상 가장 위험한 파병으로 국익과 안전을 위해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미국과 이란 간 갈등에 대한 정부 대책을 설명하기 위해 국회를 찾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신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2월 국회가 청해부대 파병 연장안을 가결시킨 것은 해적 퇴치목적이지만 호르무즈 파병은 이란과 적대하는 것으로 국회의 동의절차 없이는 안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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