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예산 1분기에 37%…SOC도 30% 집행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상반기에 역대 최고 수준인 62%의 예산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일자리 사업 예산은 1분기에만 37%, 사회간접자본 예산은 30%를 투입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오늘(8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 대책 회의에서 이같은 재정 집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노인 일자리 74만개를 비롯한 직접 일자리 사업은 이달부터 조기 채용을 진행하고 46조7,000억원의 사회간접자본 예산도 철도와 도로를 중심으로 1분기 조기 집행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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