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퍼 美 국방 "임박한 공격 징후...이라크 주둔 계속" / YTN

YTN news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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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살해와 관련해 임박한 공격의 징후가 있었다고 재차 주장하며 공습 불가피성을 역설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현지 시각 7일 기자회견을 열어 솔레이마니가 꾸미던 미군 등에 대한 공격은 수주보다는 수일 내 실행될 예정이었다고 말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또 이란이 어떤 방식과 형태로 보복할 것이라고 예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보복은 이란 외부의 대리군이 할 수도 있고 이란 스스로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비상상황에 대해서도 준비돼 있다며 이란이 하는 모든 행동에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에스퍼 장관은 미국은 "이란과 외교적 해법을 찾고 있다"며 "이란과 전쟁을 시작하려는 게 아니고 전쟁을 끝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특히 이라크 주둔 미군의 철수 문제와 관련해 정책은 변하지 않았다며 이라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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