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남자 190명 연쇄성폭행 인니유학생 종신형

연합뉴스TV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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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남자 190명 연쇄성폭행 인니유학생 종신형

영국 맨체스터 클럽 등에서 우연히 만난 젊은 남성들에게 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성폭행한 인도네시아 출신 유학생에게 종신형이 내려졌습니다.

맨체스터 형사법원은 강간 136회 등의 혐의로 기소된 36살 레이나드 시나가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시나가는 주로 늦은 밤 클럽 등을 배회하며 술에 취한 젊은 남성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약을 몰래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성폭행했습니다.

경찰은 이런 방법으로 성폭행당한 남성이 무려 190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그는 영국 역사상 최다 피해사례를 남긴 성폭행범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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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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