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첫 공식 회동했습니다. 10분 내외로 예상됐던 단독 면담이 30분 이상 길어진 만큼 검찰 고위급 인사와 관련한 이야기가 오갔을지 주목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의 답방을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남북관계 후퇴가 염려된다며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안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소고기와 조기, 사과 등 16개 성수품 공급을 최대 4배 늘리고, 고속도로 통행료는 사흘 동안 면제됩니다.

■ 미국과 이란의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 우리 군의 호르무즈 파병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우리 정부는 파병과 다른 방식으로 기여 하는 방안을 놓고 미국 측과 협의를 시도할 전망입니다.

■ 정부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는 스쿨존에서 차량 제한속도가 시속 40km에서 30km로 낮아지고, 주정차 위반 시 과태료는 12만 원으로 오릅니다.

■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에 많은 비까지 내리면서 겨울 축제장이 때아닌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얼음이 녹으면서 축제가 중단되거나 개막이 연기되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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