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감찰 무마 의혹' 조국 3차 소환 조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무마한 의혹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오늘(6일) 다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해 비공개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세 번째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10일 만입니다.
지난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을 불러 조사하기도 한 검찰은 백 전 비서관의 진술내용을 토대로 조 전 장관에게 감찰 중단 과정을 다시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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