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초대 감독에 황선홍
하나금융그룹이 인수한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대전하나시티즌'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 축구단은 구단주인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이사장인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창단식을 했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올해 2부리그에 참가하며, 초대 사령탑으로는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황선홍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팬을 위한 축구를 하면서 무조건 승격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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