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새벽 3시 20분쯤 인천시 석남동에 있는 6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층에 살던 51살 A 씨와 A 씨의 아내가 숨졌고, 아들도 대피과정에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주민들도 연기 등에 놀라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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