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친이란 세력 美대사관 공격…美, 이란 배후 지목
이라크의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를 폭격한 미국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에 진입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 지지자 수천명은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 앞에 모여 성조기를 태우며 집회를 가졌고, 이 중 수십명이 문을 부수고 안으로 몰려 들었습니다.
미국 대사관 측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란의 책임으로 단정하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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