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의과대학 남학생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생들을 성희롱하는 발언을 일삼은 것을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내 사건대응위원회는 진상 조사 결과 1학년 남학생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같은 동아리 여학생을 성적으로 모욕하고 SNS 사진을 캡처해 이모티콘처럼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응위'는 문제의 발언을 주도한 학생 3명에게 공개 사과문 작성과 동아리 회원 자격 정지 등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사과문을 통해 당시에는 단순 농담거리라고 생각했다며 학교 차원의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처벌이 미미하다며 학교 측에 문제를 공론화하고 공식적인 징계를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다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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