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배달로봇, 건국대 캠퍼스에서 시범 운영
"물 필요해" AI스피커에 말하면 로봇이 객실 배달
사람 도움 없이 국수 만들어주는 ’요리사 로봇’
사람 없는 ’미래 건설현장’…2025년 상용화 목표
앱으로 주문받은 음식을 배달 오토바이 대신 로봇에 담습니다.
사람의 걸음걸이와 비슷한 속도로 열심히 달리는 배달 로봇!
"지금은 배달 중이에요. 잠시 지나갈게요."
주문자를 만나 무사히 음식을 전달합니다.
배달 로봇은 호텔에도 등장했습니다.
물이나 수건 등 필요한 물품을 AI 스피커에 얘기하면 로봇이 객실로 가져다줍니다.
뷔페 면 코너에서는 요리사 대신 요리하는 로봇이 사람들을 맞이합니다.
재료를 끓는 물에 데친 뒤 다시 그릇에 담고, 국물까지 부어주며 완벽하게 맡은 일을 해냅니다.
건설 현장에서는 운전석에 사람이 없이 비어있는 상태로 중장비들이 자연스럽게 작업을 이어갑니다.
인공지능 등 각종 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모든 것을 무인화, 자동화한 미래의 모습인데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기업들이 모여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다음 달 미국 CES 전시회에서도 로봇과 인공지능이 어떻게 인류의 삶을 바꿔나갈 것인지가 화두가 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 이지은
촬영기자 : 윤원식
자막뉴스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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