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서도 '거짓 주문' 피해...'닭강정 사건'과 연관 수사 / YTN

YTN news 201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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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에서 대출 사기 일당이 닭강정 33만 원어치를 허위 주문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가까운 지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최근 광주시 태전동 일대 중국음식점 등 식당 5곳에서 거짓 주문이 들어왔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문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번호와 주소를 남기고, 음식점 5곳에 백여만 원어치의 음식을 시켰는데, 모두 허위 주문이었습니다.

거짓 주문에 이용된 휴대전화 주인은 최근 대출 상담을 받은 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성남에서도 대출 사기에 연루될 뻔했던 20대 남성이 닭강정 33만 원어치의 보복성 허위 주문 피해를 당해 논란이 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지역에 추가 피해를 조사하고 닭강정 사건과의 연관성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나혜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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