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 33만 원어치 주문?..."왕따 피해자 괴롭히려" / YTN

YTN news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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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한 가정집에 시키지도 않은 닭강정 33만 원어치가 배달됐습니다.

20대 청년들이 이른바 '왕따' 피해자를 괴롭히려 이런 짓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요.

함께 보시죠.

지난 24일 경기도 분당의 한 닭강정 업체 사장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영수증 사진입니다.

닭강정 33만 원어치, '아드님이 시켰다고 해주세요'로 돼 있습니다.

주문자의 어머니, 처음에는 배달시킨 적 없다고만 했다가 영수증을 보여드리니 속 사정을 털어놨다고 합니다.

아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가해자들이 장난 주문을 한 것 같다는 건데요.

업체 대표, 경황이 없이 일단 결제는 했다면서, 나중에 피해자 측의 카드 결제를 강제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거짓 전화를 한 당사자들을 영업 방해로 경찰에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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