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화면 보시는 것처럼 문희상 국회의장이 약 20분, 30분가량 양당 관계자들과 논의를 하던 중이었는데요. 그러던 중에 다시 한 번 의장석으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을 보시면 가운데 문희상 의장이 보이고요. 문희상 의장 앞에 지금 회색 양복 입고 있는 사람이 안상수 의원이죠? 가운데 이은재 의원이고요. 김기선 의원, 박대출 의원 그리고 정종석 의원의 모습도 보입니다.

한국당 의원들이 지금 몸의 문희상 의장이 의장석으로 진입하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온몸을 다해서 저지하고 인다고요. 지금 김한표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문희상 의장을 향해서 계속해서 뭔가를 말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은재 의원하고 약간의 몸싸움이 있고요. 지금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뭐라고 하는지 잘 들리지는 않는데요. 뭔가 소리를 치고 있고요. 아마도 문희상 의장이 안으로 진입하는 것에 대해서 항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지난 예산안 강행 처리 이후부터 자유한국당은 문희상 국회의장을 사실상 의장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검찰에 고발도 해 둔 상태고요. 헌법재판소에는 관련 법안들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지금 어쨌든 문희상 국회의장이 의장석에 앉게 되면 본회의가 열리는 것이고요. 지금 본회의 예산 안건이 가장 1번으로 선거법 개정안으로 올라와 있기 때문에 한국당 의원들은 지금 온몸을 다해서 본회의장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의장석으로 가지 못하도록 육탄저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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