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12월 24일) / YTN

YTN news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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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조간브리핑입니다.

먼저 동아일보입니다.

6개월 만에 만난 한중 정상!

대북 제재 완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입장을 전하며, 중러 결의안을 일축한 미국과 온도 차를 보였다고 해석했습니다.

안건 순서 바꿔가며 4+1 선거법 기습상정.

문희상 국회의장이 27번째 순서였던 선거법을 23계단 건너 뛰어 4번째 안건으로 전격 상정하면서 한국당과 정면 충돌한, 어제 국회 상황을 묘사했습니다.

중앙일보도 한중 정상회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는데요,

중국 측이, 문 대통령이 홍콩과 신장 문제에 중국의 내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됐다고 합니다.

한국 정부가 국제 분쟁 이슈에 대해 공식적으로 중국 편을 들었다는 취지인데, 이에 대해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시 주석의 언급을 잘 들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서 눈에 띄는 기사 보시죠.

경향신문입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해를 먹고 갔나 봐요"

크리스마스 다음 날, 오후 2시 12부터 약 2시간 동안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쌍안경이나 망원경으로 태양을 보면 실명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21일 땅 꺼짐 현상이 일어난 일산 오피스텔 공사장 사고 지점 인근에서 이미 한 달 전에 상당한 크기의 균열이 있었다는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징후를 포착하고도 사고 지점 자체는 문제가 없다며 공사를 재개한 게, 이번 사고를 막지 못한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우울한 크리스마스"

최근 5년간 12월에 병의원 진료를 받은 우울증 환자는 평균 26만 명으로, 1월~11월 평균보다 7천 명 많다고 하는데요.

들뜬 분위기와 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누나가 화났다"

중앙일보는 조현아와 조원태, 한진가 남매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커졌다는 뉴스를 자세히 전했습니다.

"5살 때 실종 막내 32년 만에 찾은 엄마"

경찰의 끈질긴 노력으로 5살 때 실종됐다가 미국에 입양된 아들을 찾게 된 엄마의 소식입니다.

인생 최고의 성탄 선물이죠.

지금까지 조간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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