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대화가 중단돼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은 북한에도 이롭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중 관계에 대해서는 양국은 결코 멀어질 수 없다면서 내년 가까운 시일 내에 시 주석을 서울에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의 한중 정상회담 모두발언 듣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잠시 서로 섭섭할 수는 있지만, 양국의 관계는 결코 멀어질 수 없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그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준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북미 대화가 중단되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최근 상황은 우리 양국은 물론 북한에게도 결코 이롭지 않습니다. 내년 가까운 시일 내에 주석님을 서울에서 다시 뵙게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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