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혐의 고가주택 취득자 257명 세무조사

연합뉴스TV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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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혐의 고가주택 취득자 257명 세무조사

국세청이 최근 출처가 불분명한 돈으로 고가주택을 사들인 257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늘(23일) "최근 관계기관 합동조사에서 고가아파트 취득자의 자금 출처를 전수 분석한 결과 일부에서 탈루혐의를 포착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금조달계획서에 부모 등 친인척으로부터 돈을 빌려 샀다고 했지만 편법 증여가 의심되는 사례와 소득 탈루혐의 주택임대법인 등이 조사 대상입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고가주택 취득자의 자금출처를 전수 분석할 것이라며 성실한 납세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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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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