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정과제로 선정한 '4대강 자연화' 사업이 2년 7개월이 지나도록 지연되고 있다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4대강 재자연화 시민위원회'는 정부가 올해까지 내놓기로 했던 4대강 보 처리 방안을 내년 총선 전후로 미룬 건 태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강과 낙동강의 경우 수질 개선에 필수적인 수문 개방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보 수문을 열고 처리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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