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15.5%, '대출 금지' 15억 초과
12·16 부동산대책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되는 시세 15억원 초과 아파트가 서울 전체 아파트의 15.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플랫폼 리브온이 전국에서 자사 시세의 일반 평균가 기준으로 15억원 초과 아파트를 집계한 결과 총 22만2,000여가구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체 조사 가구의 2.5% 수준으로, 이 가운데 95.9%가 서울에 몰려 있었습니다.
강남구 아파트 가운데 70.7%가 15억원을 초과하는 등 서울 송파구를 포함한 강남 3구에 초고가 아파트가 집중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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