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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석유 감산·불확실성 완화에 내년 유가 상승"

연합뉴스TV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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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석유 감산·불확실성 완화에 내년 유가 상승"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들의 원유 감산과 신흥국 경제 성장 등의 영향으로 내년 국제 유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P모건은 내년 서부 텍사스산 원유의 평균 가격이 배럴당 60달러, 브렌트유는 64.5달러를 각각 기록할 것이라며 이렇게 전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그 근거로 미중 무역전쟁의 휴전, 일부 신흥국 경제의 악재 완화 등으로 내년 글로벌 경제가 개선될 것이란 점을 들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의 올해 평균 가격은 배럴당 57.04달러이고, 런던 선물 거래소의 브렌트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62.49달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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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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