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까지 천 호가량의 직주근접형 청년 임대주택과 신혼희망타운 사업지를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모두발언에서 국유재산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경제 활력 증진에 도움되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종로 선거연수원과 관악등기소 등 신규 사업 후보지를 발굴해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내년에는 남태령 한울아파트, 위례 군부지 등을 청년임대주택, 신혼희망타운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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