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산유국들이 내년에 하루 50만 배럴을 추가로 감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석유수출기구, OPEC 회원 14개국과 러시아 등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합체인 OPEC+(오펙 플러스)는 현지시간 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OPEC+(오펙 플러스)는 전 세계 석유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감산 되는 원유량은 하루당 170만 배럴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추가 감산이 오펙 플러스 원하는 대로 유가 인상을 끌어낼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시각은 회의적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감산 기간은 내년 3월까지이며 이후 계획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207013613368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