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긍정 평가가 한 주 만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11월 4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0.7%포인트 오른 47.6%로 나타났습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5%포인트 내린 48.3%를 기록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보다 1.7%포인트 높아진 39.0%, 자유한국당은 2.6%포인트 오른 32.9%로 집계됐습니다.
바른미래당은 4.7%, 정의당 6.5%, 민주평화당 1.6%로 각각 한 주 전보다 소폭 하락했고, 우리공화당은 1.8%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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