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여론이 일주일 만에 50%대로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11월 3주 차 주간 집계 결과를 보면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0.9%포인트 내린 46.9%로 나타났습니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2%포인트 오른 50.8%를 기록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1.7%포인트 내린 37.3%, 자유한국당은 0.4%포인트 내린 30.3%로 집계됐습니다.
바른미래당은 5.8%, 정의당 7.2%, 민주평화당 2.1%, 우리공화당은 1.6%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살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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