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황당한 일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최경선이 지난해 자카르다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자격을 얻었지만, 1년 넘도록 아무도 그 사실을 몰라 논란입니다.
최경선은 아시안게임 마라톤에서 북한 김혜성에 이어 4위로 골인했는데요.
그런데 김혜성이 도핑에 적발되면서 4위였던 최경선이 동메달 자격을 얻게 됩니다.
그게 지난해 10월이었는데 그 사실을 여태 아무도 몰랐던 겁니다.
아직도 메달을 받지 못했는데요. 언제쯤 전달될까요.
지금까지 스포츠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