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지하 기계실서 불...직원 3명 대피 / YTN

YTN news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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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6일) 11시 반쯤 서울 창동의 한 대형마트 지하에 있는 기계실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지하에 있던 마트 직원 3명이 연기를 피해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마트의 규모와 인명 피해 가능성을 고려해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지하에 가득 들어찬 연기로 인해 소방대원들이 잔불 정리와 수색 작업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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