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한주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경향, 동아, 중앙입니다
먼저, 경향신문 1면입니다.
지소미아 조율과정에서 양보한 게 없다는 아베 일본 총리 발언에, 청와대가 "양심을 갖고 한 말인가"라며 강력히 비판했다고 전했습니다.
동아일보입니다.
역시 청와대가 일본을 향해 지소미아 합의를 왜곡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는 기사를 1면에 배치했습니다.
중앙일보는 지소미아와 관련한 전문가들의 분석내용 전했습니다.
지소미아 유예로 파국은 피했지만, 한미관계는 최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물론 다르게 볼 수도 있겠죠.
1면 사진, 김환기 화백의 1971년 작 '우주'입니다.
한국 미술품 최고가인 132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다음 눈에 띄는 기사입니다.
경향신문 1면, 김훈 작가의 특별기고입니다.
'죽음의 자리로 또 밥벌이를 간다' 산업재해에 희생되는 노동자들의 삶을 다뤘습니다.
지난 21일 자 경향신문 1면으로 시작한 글은, "이것은 킬링필드다. 제도화된 약육강식이 아니라면, 이렇게 단순하고 원시적이고 동일한 유형의 사고에 의한 떼죽음이 장기간에 걸쳐 계속되고 방치되고 외면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스포츠면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감독, 포기는 없다는 제목에, 선제골 뒤 선수들과 기뻐하는, 가슴 찡한 모습을 실었습니다.
다음 동아일보, 부동산 기사입니다.
그래픽과 함께 집값이 오르지 않아도 오는 2022년까지 보유세 부담은 계속 늘어난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지막 중앙일보, 지난 주말 아이들과 이 영화 보신 분 많을 겁니다.
엘사의 마법은 강력했다,
겨울왕국 2편의 흥행을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입장에는 스크린 독과점 문제도 함께 돌아봐야겠죠.
지금까지 조간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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