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11월 1일) / YTN

YTN news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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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일간지는 어제 서울 이태원 거리에 핼러윈을 즐기려는 인파로 가득한 사진을 1면에 실었습니다.

"이미 심리적 무장해제"라는 전문가의 우려가 나오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작부터 불안한 모습을 짚었습니다.

중앙일보는 '공직 자괴감'을 느낀 산업부의 30∼40대 에이스들이 줄사표를 던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산업부를 떠난 3·4급 공무원은 무려 61명으로 "탈원전 등 일방적인 지시와 반대 라인 배제" 등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한국일보는 '여당도 놀란 이재명 곳간정치'라는 제목의 기사를 1면에 실었습니다.

재난지원금이 1인당 백만 원은 돼야 한다며 30만 원에서 50만 원씩 추가 지급해야 한다는 이재명 대선 후보의 주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내년 예산에 최대 26조를 증액해야 한다고 추산돼 정부와 여당에서도 부정적 반응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인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사전에 업자를 내정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경향신문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성남도시개발공사와 민간 사업자 간 회의록을 입수했다며 2014년 초에 이미 유 전 본부장과 대장동 세력이 사업 설계에 관한 논의를 마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조선일보는 한국이 탄소배출량을 40% 줄일 때 세계는 9% 줄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목표를 40%까지 상향 조정했지만 미국과 유럽은 에너지난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등 2030년 탄소감축 목표에 큰 차이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6억 이하 아파트가 서울에서 씨가 마르고 있다고 서울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집값 상승에 더해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한 풍선효과로 6억 이하 매물이 품귀를 빚고 있습니다.

한겨레는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와 비슷한 사례가 19명 더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아동학대 신고 15만5천여 건 가운데 최소 20명이 재학대 사망했다는 것을 처음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간 브리핑 김평정입니다.

YTN 김평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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