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4대 강국에 둘러싸인 한국은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 아세안, 인도를 잇는 교량 국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연 공식 오찬에서 싱가포르는 대국에 둘러싸인 지정학적 조건을 이용해 세계 교역의 중심지로 도약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양국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분야에서 협력하고 제3국 공동진출도 확대하기로 했으며, 국방기술, 사이버 안보 관련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리센룽 총리는 지금은 무역투자 등 전통적 협력 분야를 넘어서 새로운 분야로 협력을 넓힐 적기라고 평가하고,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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