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지체장애를 앓고 있던 2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최근 잇단 화재로 국토부가 조사에 착수한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최재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 인천 아파트 화재로 혼자 있던 지체장애인 숨져
불이 난 아파트 내부에서 검은 연기가 흘러나옵니다.
아파트 내부는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날 당시 아파트에는 20대 지체 여성 장애인이 있었는데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습니다.
또, 주민 60여 명이 유독가스를 피해 대피했습니다.
■ 서울 강변북로 달리던 1t 화물차 불
서울 강변북로를 달리던 1톤 화물차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소방대가 출동해 불은 껐지만 차량은 완전히 타고 뼈대만 남았습니다.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짐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서울 올림픽대로 달리던 BMW 승용차 화재
달리던 BMW 승용차 엔진 룸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엔진 룸이 불타 소방서 추산 1,2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잇단 BMW 차량 화재로 국토부가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도 BMW 차량 화재가 끊이지 않아 운전자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서울 방배본동 지하 1층 독서실 불
건물에서 소방대원들이 연기를 빼내고 있습니다.
서울 방배본동에 있는 지하 1층 독서실에서 불이 난 겁니다.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독서실 화장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전북 익산시 15층 공동주택 7층 불
전북 익산의 공동주택 7층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전기기 등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전열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최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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