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안에 있는 CGV 영화관 매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매점에서 근무하던 직원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영화를 보던 관객 3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40분 만에 꺼졌고, 다행히 다른 곳으로 옮겨붙지는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매점 안에 있는 튀김 기계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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