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의 CGV 극장 인근에서 불이 나 영화를 보던 관객 5백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9일) 오후 3시쯤 서울 창천동 CGV 아트레온 극장 주변 골목의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었습니다.
소방서의 권고에 따라 관객 5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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