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커]지는 경기에서 더욱 빛나는 ‘손흥민의 승부욕’

노컷브이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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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분데스리그 한국인 새 역사 쓰나?

팀의 패색이 짙을수록 손흥민의 눈은 더욱 빛났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팀이 0-3으로 뒤진 후반 12분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17분과 22분에 차례로 넣으며 레버쿠젠에 희망을 불어넣었다. 승부욕 강한 손흥민 선수의 눈에는 패배가 보이지 않았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손세이셔널’의 존재감은 더욱 확실했다. 볼프스부르크의 골잡이 도스트도 네 골을 넣었지만, 손흥민의 세 골이 더욱 빛난 경기였다.

지금 분위기라면 시즌 19골을 넘어 선배 분데스리거 차범근이 이루지 못한 시즌 20골 기록을 달성할 기세다.

과연 지금의 손흥민은 어떻게 성장하게 된 것일까?

박지성 선수 이후 한국 축구대표팀 특급 에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손흥민. 그의 축구 이야기와 국내 농구계 신기록을 세운 유재학 감독의 통상 500승의 의미를 뉴 스토커에서 이야기 나눠 보았다.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패널 임종률 박세운 오해원 기자
연출 박기묵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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