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31주차(8월02일~8월04일)
개봉 첫 주인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226만 196명으로 1위에 올랐다. 개봉 5일 만에 한국 영화 역대 최단 기간 300만 돌파 기록을 갈아치우며 누적 관객수 329만 7,568명을 기록했다.
'설국열차'의 흥행 독주 속에서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119만 5, 345명(누적 관객수 183만 6,450명)으로 개봉 첫 주 2위를 기록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터보'는 35만 5,861명(누적 관객수 138만 2,961명)으로 지난주와 같은 3위을 유지했다. 새영화 '개구쟁이 스머프2'는 29만 3,893명(누적 관객수 43만 7,937명)으로 개봉 첫 주에 4위를 기록했다. 2주 연속 1위를 했던 영화 '레드-더 레전드'는 19만 4,454명(누적 관객수 275만 6,415명)으로 5위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