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원정 사상 최고 성적을 올린 대한민국 선수단이 귀국했다.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한국마사회)과 송대남(남양주시청),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황경선(고양시청),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선에 진출한 '리듬 체조 요정' 손연재(세종고) 등 올림픽에 참가했던 선수와 본진이 마지막으로 입국을 완료 했다.
대한민국은 22개 종목에 출전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로 목표했던 '10-10(금메달 10개 이상, 종합 10위 이내)'을 달성 종합 5위로 2012런던올림픽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