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봉준 /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 이기�" /> ■ 출연 : 김봉준 /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 이기�"/>

靑 국감 '조국 공방'...노영민 "갈등 송구" / YTN

YTN news 2019-11-02

Views 6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봉준 /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 이기재 / 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국회에서 청와대를 상대로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인사와 안보 문제, 경제 정책을 놓고 여야 의원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는데요. 정국 상황 김봉준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 그리고 이기재 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일단 대통령 비서실 국정감사. 시작부터 조국 인사 책임론이 뜨거웠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사퇴를 요구했는데요. 관련 장면부터 보고 오시겠습니다.

[강효상 / 자유한국당 의원 : 이번 조국 사태와 관련해서 청와대 인사검증 실패와 그 이후 두 달 동안 야기된 국가위기에 대한 청와대의 위기관리 실패에 대해서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서실장님께서는 책임을 통감하십니까?]

[노영민 / 청와대 비서실장 :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말 엄중한 마음으로 저희들이 들었고 또 받아들이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국민들 사이에 또 많은 갈등이 야기된 부분에 대해서도 역시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영민 비서실장, 인사검증 실패에 대해 송구스럽다, 의도치 않게 그렇게 됐다. 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적절했다고 보십니까?

[이기재]
지난 10월 14일이었던 것 같은데요. 대통령님께서도 국민들께 송구하다는 표현을 쓰셨습니다. 그래서 사과를 드렸고요. 어제 노영민 비서실장의 말씀은 그 연장선상에서 했던 발언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경위야 어쨌든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하고 나서 35일 만에 국무위원 자리를 내려놓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 거거든요. 그래서 국민들께 무한히 송구하다는 마음은 진심일 것 같습니다.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그 이상으로 책임을 져야 된다 이런 입장인데 답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봉준]
못마땅하죠. 왜냐하면 결론적으로 그렇게 됐다라는 건 의도는 그렇지 않았다. 순수한 의도에서, 선한 의도에서 그랬으니까. 그랬는데 이렇게 돼버렸다 이런 표현인데 대통령도 사과를 하셨고 총리도 사과를 하셨고 이해찬 당대표도 사과하셨고 이제 비서실장까지 사과했는데 이게 계속...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0216343927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