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자유한국당이 온갖 방법으로 선거제도 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한국당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개혁을 거부하는 모습이 참으로 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표]
자유한국당은 말로는 합의 처리를 주장하면서 온갖 방법으로 선거제도 개혁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작년 5당 원내대표 합의를 통해 비례성, 대표성을 강화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해놓고 정반대 청개구리 법안을 내놓았습니다. 한국당은 요즘 대표와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총출동해서 연일 정의당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정의당의 노력을 폄훼하는 데 혈안이 돼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랜 세월 기득권 유지를 위해 개혁을 거부해 온 한국당의 '밥그릇 본색'일 뿐입니다. 참으로 딱합니다.
최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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