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8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이번 달까지 60%가량 '실집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2차관 주재로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추경 5조 8천억 원 가운데 지난 22일까지 4조 9천억 원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부처 제출 기준인 최종 현장까지 집행된 금액은 3조 5천억 원으로, 실 집행률은 59.8%에 그쳤습니다.
기재부는 지난 8월 국회 통과 이후 추경이 집행된 기간이 3개월가량 된 점을 고려하면 정상적인 수준이라며 연말까지 전액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정 집행은 중앙부처의 자금교부 이후 사업시행자의 집행까지 불가피하게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국고 출납 기준인 집행실적과 실 집행 사이에는 차이가 발생한다고 기재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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