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트럼프, IS 지도자 사망 발표...조직 와해되나? / YTN

YTN news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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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박원곤 /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국가 IS 지도자 알바그다디가 사망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이로써 IS는 구심점을 잃고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동대 박원곤 국제지역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한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원곤]
안녕하세요.


우선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일요일 오전에 백악관에서 직접 발표한 내용이 있는데 함께 보시고 얘기를 시작하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미국은 세계 제1의 테러리스트 지도자가 정의의 심판을 받게 했습니다.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사망했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작전을 지켜봤는데 알바그다디의 많은 일행이 함께 사살되는 동안 우리 측 희생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부통령 그리고 핵심 참모들하고 다 같이 모여서 작전 상황을 쭉 본 모양입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나중에 발표하는데 상당히 자세하게 흥분해 가면서 전달을 하더라고요.

[박원곤]
그렇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있고 상당히 자극적인 표현들도 많아서 지금 좀 옮기기가 그런데요. 중요한 것은 알바그다디 같은 경우에 IS 이슬람국가의 수괴로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 인물이죠. 그만큼 악명을 떨쳤다라는 건 잘 알려진 것이고.

IS에 대해서 일단 잠깐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2003년 테러조직이죠. 테러조직으로 유명한 알카에다의 하부 조직을 시작을 했고 그리고 2011년에 시리아에서 내전이 발생을 하니까 거기에서 세력을 넓혔는데 이들의 악명은 너무나도 많아서 예를 들어서 이 조직이 이른바 소프트타깃을 공격하기 시작했지 않습니까?

소프트타깃이라는 것은 민간인이죠. 전혀 상관 없는 민간인들을 공격해서 예를 들어서 2015년에 기억들 하시겠지만 파리에 동시다발 테러, 굉장히 많은 희생자를 냈죠. 2011년에는 브루스의 테러를 했고 2017년에 맨체스터 테러까지 다 이들의 소행입니다.

전체적으로 조정을 한 것이 알바그다디였고요. 이들의 세력이 많을 때에는 2014년 10월달에 약 5만 명까지 전 세계 30개국에서 알바그다디의 선동을 듣고 들어오는 그런 이른바 그들의 표현으로 전사, 테러리스트들이 있었고요.

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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