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대체로 쾌청한 가운데, 낮 동안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안으로는 돌풍과 함께 너울성 파도가 일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휴일 날씨, 중계차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오늘도 쾌청한 하늘 아래 가을을 만끽하기 좋다고요?
[캐스터]
따스한 가을볕에, 선선한 공기까지 완연한 가을입니다.
현재 서울 기온 20.5도로 활동하기 좋은데요.
저는 지금 '지구촌 축제'의 꽃이죠.
이태원 세계 음식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면서 시민들은 다양한 세계의 음식들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커넥티드 이태원'이라는 주제로 지구촌 축제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문화와 세대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군 의장, 전통무술 공연부터 이태원의 맛을 보여줄 수 있는 셰프들의 음식대결까지 펼쳐집니다.
축제의 계절 가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각국의 문화도 체험해보고, 신나는 행사도 참여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내륙 지방은 청명한 하늘 아래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기 좋겠습니다.
쌀쌀했던 아침과 달리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과 광주 낮 기온 23도, 대구와 부산 22도로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주 중반까지 기온이 점점 내려가면서 가을도 한층 깊어지겠습니다.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영남 동해안은 오늘 낮까지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겠고요.
동해 상과 남해 상, 제주도 해상에는 최고 7m의 너울성 파도가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의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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