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서 보던 '강백호 자유투'가 마침내 국내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성공률은 어땠을까요?
2쿼터 오누아쿠가...
드디어 그 유명한 허리 밑에서 위로 던지는 언더핸드 자유투를 시도합니다.
림을 튕겨 들어갑니다.
이 순간을 놓칠 새라 관중석에선 휴대폰 카메라로 모습을 담는데요.
이어지는 2번째 자유투 보란듯이 클린 샷. 깨끗하게 림을 갈랐습니다.
오늘 8번 자유투를 시도해 6번 성공하며 75%의 확률을 기록했는데요. 이 정도면 대성공 아닌가요?
적극적인 플레이로 공격을 주도한 오누아쿠는 김종규와 36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뉴스였습니다.